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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이슈] "못 하면 때린다"… 배트로 중학생 제자 폭행한 야구 감독, 운동 시키는 부모로서 참담합니다

한솔로그 2026. 3. 31. 10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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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오늘은 스포츠계에서 또다시 발생한 충격적인 폭행 사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.

저 역시 현재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, 두 아이 모두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'운동부 부모'이다 보니,

오늘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.

내 아이가 겪을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 않고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.

야구부 감독, 범행 인정

1. 사건 개요: 훈련 중 벌어진 '야구 배트 폭행'

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,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50대 야구클럽 감독 A씨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.

  • 발생 경위: 올해 초, 인천 서구의 한 야구장에서 훈련 도중 중학생 선수 3명을 야구 배트로 폭행한 혐의입니다.
  • 피해 부위: 허벅지와 엉덩이 등에 피멍이 들 정도로 여러 차례 타격이 가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2. "못 하면 때린다"는 말도 안 되는 논리

가해 감독은 조사 과정에서 **"애들이 못 하면 때린다"**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져 더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

운동을 시키는 부모님들은 공감하시겠지만, 아이들은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합니다. 설령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격려와 지도로 이끌어주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지, 폭력이 수단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.

3. 운동 선수 자녀를 둔 부모의 솔직한 심정

저희 아이들도 매일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.

부모 입장에서는 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,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.

  • 반복되는 불안감: 이런 뉴스가 나올 때마다 "혹시 우리 아이 팀은 괜찮을까?"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.
  • 시대착오적 훈육: "운동부는 원래 맞으면서 배우는 거다"라는 식의 생각은 이제 완전히 사라져야 합니다. 폭력으로 만든 성적은 결코 아이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.

4. 향후 전망 및 대책

해당 감독은 조만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, 농구 등 모든 유소년 스포츠 현장에서 폭력적인 지도 방식이 뿌리 뽑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.

 

📌 스포츠 폭력, 참지 말고 여기서 신고하세요!

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, 성폭력, 인권침해 등을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기관입니다.

1. 스포츠윤리센터 (K-Sports Ethics Center)

  • 신고 대상: 선수, 지도자, 심판 및 체육 단체 관계자 등
  • 신고 내용: 폭언·폭행 등 인권침해, 성폭력, 승부조작, 채용 비리 등 비위 행위
  • 방법:
    • 홈페이지: https://www.k-sec.or.kr (온라인 신고 게시판)
    • 전화: ☎ 1670-8815 (평일 09:00 ~ 18:00)
    • 방문/우편: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, 9층 스포츠윤리센터

2. 신고 시 혜택 및 보호 조치

  • 비밀 엄수: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되며, 익명 신고도 가능합니다.
  • 심리 상담 지원: 폭력 피해를 본 선수나 가족을 위해 전문 상담 및 심리 치료를 지원합니다.
  • 법률 지원: 사건 해결을 위한 법률 자문이나 변호사 선임 등을 도와주기도 합니다.

3. 그 외 신고 채널

  • 국가인권위원회: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에 대해 진정 접수 (☎ 국번 없이 1331)
  • 경찰청: 긴급한 신체적 폭력이나 위협이 있을 때 (☎ 112)

💡 "혹시 우리 아이도?" 걱정된다면 꼭 기억하세요.

만약 운동장에서 아이들에게 부당한 폭력이나 폭언이 가해지는 것을 목격하셨거나 알게 되셨다면,
혼자 고민하지 마세요. **스포츠윤리센터(☎ 1670-8815)**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조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

아이들의 꿈이 멍들지 않도록, 우리 부모님들이 먼저 보호망이 되어주어야 합니다.


마치며,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어린 선수들이 공포가 아닌 즐거움 속에서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저도 운동하는 두 아들의 부모로서,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운동부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, 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함께 소통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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